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상근부회장에 최수규 전 중소기업청 차장이 임명됐습니다.
최 신임 부회장(사진)은 19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 중소기업청의 전신인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 차장을 역임했습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임 최수규 상근부회장은 30여년간 중소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며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신산업 창출의 주역으로 매출과 고용을 늘려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바른시장경제` 구축에 적임자라 판단해 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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