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원시로부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천㎡ 부지에 연면적 9만9천㎡ 규모로 조성됩니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도는 유리돔 의사당을 조성해 오픈플랫폼 청사를 지향하고, 스마트오피스 개념을 도입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 시범사업으로 선정, 친환경 에너지자립 건축물로 건립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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