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바로잡고 이미지 개선 도와주는 '맞춤형 헤어라인교정' 눈길

입력 2017-02-07 16:08   수정 2017-02-07 16:09



이마의 모양이나 크기는 얼굴 형태나 모양과도 관련이 깊다. 실제 얼굴의 크기와 모양과 별개로 이마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얼굴의 형태가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M자형 이마나 각진 이마를 가졌다면 강한 남성의 이미지를, 동그란 형태의 이마를 가졌다면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주게 된다. 또 이마가 너무 넓으면 얼굴이 커 보이거나 넓어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이마의 모양을 결정짓는 것이 바로 헤어라인이다.


헤어라인은 이마와 모발의 경계로 이마의 모양, 크기를 결정한다. 헤어라인이 너무 뒤로 밀려있으면 넓은 이마가, 너무 앞으로 나와있으면 좁은 이마가 되는 것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헤어라인을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헤어라인교정이 주목되고 있다. 헤어라인교정은 모발이식과 같은 방식으로 후두부에서 모발을 채취해 헤어라인 부위로 옮겨 심어주는 방법이다. M자형태, 각진 형태 등의 이마의 모발 밀도가 낮은 곳을 모발로 채워 모발이 자람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마 모양이 바뀌게 된다. M자형 이마나 각진 이마, 넓은 이마 등 모든 이마 유형, 남성과 여성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고, 이마를 바로 잡아주는 것으로 얼굴 축소, 얼굴 윤곽성형 등 다양한 이미지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마성형이 아닌 헤어라인교정을 선호하는 것은 무엇보다 수술 방법에 따라 절개, 봉합 없이 수술이 가능해 수술의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다. 헤어라인교정은 모발이식수술로 진행되는데, 비절개모발이식 방식의 수술법을 선택하면 후두부를 절개하고 봉합하는 과정 없이 후두부에서 직접 모낭을 채취해 수술이 이뤄진다. 당연히 절개, 봉합에 따른 통증이나 흉터, 후두부 당김 같은 부작용의 부담에서 벗어나게 되고, 회복 역시 빠르다. 삭발 없이 수술하는 무삭발비절개모발이식 방식의 수술법은 외모의 변화 없이 수술이 진행돼 수술 다음날 바로 일상생활에 무리 없이 복귀할 수 있는 회복력을 보인다.


또한 헤어라인교정은 기존에 본인의 헤어라인을 유지시켜 연결하고, 부족한 부분의 밀도만 모발로 채워 넣는 방식이라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한 번 수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에 헤어라인교정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권오성 원장은 "헤어라인교정은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이마를 바로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련되고 입체적인 얼굴형, 더 작고 갸름해 보이는 얼굴형을 만들 수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헤어라인을 바꾸고, 성형효과까지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수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얼굴 정면은 물론 측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전체적인 얼굴형과 이미지, 비율 등을 살핀 맞춤형 디자인과 함께 모발의 방향과 굵기, 각도, 깊이, 잔머리 효과 등을 고려해 이식해야 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잘못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많은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이므로 수술 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디자인 설계와 수술이 이뤄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권 원장은 "헤어라인교정은 수술 결과가 평생 가고, 재수술이 까다롭기 때문에 한 번 잘못 수술하면 평생 후회로 남을 수 있으므로 헤어라인교정 후기 등을 통해 반드시 헤어라인교정 수술 경험여부와 결과, 생착률 등을 확인해 고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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