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과거 강수지와 삼각관계(?)였던 박형준이 깜짝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눈을 찾아 떠난 ‘강원 삼척’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형준이 김국진·강수지를 위한 깜짝 선물을 손수 챙겨와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일우와 박형준은 청춘들과 함께 2주년 기념 떡에 초를 꽂으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우는 “앞으로 불타는 청춘이 20주년 30주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국진은 박형준에게도 축사 한마디를 부탁했다.
이에 박형준은 김국진과 강수지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수줍게 말을 건넸다. 곧바로 공개된 선물의 정체는 바로 ‘치와와 커플’을 똑 닮은 강아지 인형. 박형준은 “서로가 서로를 보고 싶을 때 이걸 그냥 보세요”라며 선물의 의미를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강수지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며 세레나데까지 불렀던 박형준에게 김국진은 “형준이하고 나하고 수지하고 삼각관계였어”라고 말하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치와와 커플을 위한 박형준의 깜짝 선물은 7일(오늘)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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