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인기에 커피전문점 매출도 오른다

입력 2017-02-08 17:08  



포켓몬 캐릭터가 많이 출몰하는 지역으로 알려진 이른바 `포켓몬 성지`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이 일대 카페 매출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커피빈코리아에 따르면 `포세권`(포켓몬과 역세권을 합친 말)으로 떠오른 홍대와 보라매공원, 올림픽공원에 있는 커피빈 매장의 경우 매출이 포켓몬고 출시 전보다 최대 44.1% 급증했다.

커피빈은 또 지난 3일 자사 SNS 계정을 통해 `포켓스톱 밀집지역 매장`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삼성봉은사거리점을 홍보한 직후 그주 주말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30.9% 늘어났다고 전했다.

커피빈 관계자는 "포켓몬 게임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주요 `명당`에 몰리면서 근처 매장들이 `포케코노미`(포켓몬고와 이코노미를 합친 말)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