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심정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스테이지에는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 포스터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남주혁은 "긴장되고 설렌다. 빨리 팬 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후회 없도록 재미있게 만들겠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남주혁은 대기실임에도 현실 남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고,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햇살 같은 그의 외모와 언행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2017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는 가상연애를 콘셉트로 한 1인칭 시점의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이달 26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고,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YG 소속 아티스트의 재능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우리들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YG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만큼, 기존의 여느 팬미팅 행사와는 차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YG 관계자는 "방송, 앨범, 온라인 등 다른 매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더 깊은 공감과 새로운 발견이 가득한 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주혁 프라이빗 스테이지 ‘썸-데이’는 그가 2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음료 브랜드 ‘헛개수’와 함께한다. 공연 당일 ‘헛개 요정 남주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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