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어린이 구호 캠페인 참여…마음의 온도 높이는 ‘훈훈한 행보’

입력 2017-02-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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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이 유니세프 위액션 캠페인 참여로, 마음의 온도를 높였다.

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한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에 참여한 박희순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희순은 위액션 캠페인 배지를 손에 들고,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띤 채 캠페인의 핵심인 괄호 기호를 들고 있는가 하면, ‘갈 곳 없는 어린이’라고 직접 적은 괄호 판넬을 들고 진지하게 촬영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박희순은 사전에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대해 꼼꼼하게 숙지한 후, 촬영에 임했다. 그는 어린이 구호 메시지를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버전의 톤 앤 매너를 고민하고, 촬영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희순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위액션[#every child]’ 캠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힘센 기호인 [유니세프 괄호]를 통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후원자의 도움이 만들어 낸 [유니세프 괄호]는 보호시설, 구호 물품, 의료 지원, 학교가 되어 수많은 위협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키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희순 외에도 킹콩 by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함께 뜻을 모았다.

한편, 박희순은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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