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맞이한다.
수빈은 오는 12일 서울 홍대 인근 모처에서 팬들과 생일파티 겸 라이브쇼를 개최한다.
올해 한국 나이로 24살, 데뷔 7년차를 맞이한 수빈. 그는 그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지난 추억들을 돌아보고, 또 앞으로 만들 추억들을 예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빈은 "달샤벳 수빈으로서 태어날 수 있게 도와준 우리 달링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생일파티 겸 라이브쇼를 열게 됐다"며 "고등학생 때 데뷔해 어느덧 24살이 됐다. 생일을 떠나 24K 순금만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날들을 축하하고자 `24K 수빈데이`라는 의미로 파티를 개최하니 좋은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빈은 지난 2011년 달샤벳의 막내로 데뷔, 그룹 활동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 솔로 싱글도 발매하면서 꾸준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새 솔로 프로젝트 싱글 `달`을 발표하고 감성의 공감각적 확장을 꾀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