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아파트 용산지구 대성베르힐 8년 장기 임대아파트 이달 말 공급

입력 2017-02-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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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건설은 오는 2월 24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지구 1-2블럭에서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4개동이며 최근 가장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인 59㎡ 단일면적 27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이며 전세대 판상형 및 4bay형태로 설계 되어있어 일조량 및 내부환기가 매우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산지구 일대가 개발 제한구역인데다 용산지구 전체가 안산, 제석산, 벌매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이는 최근 주목받는 전형적인 숲세권 아파트의 형태를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용산택지지구는 봉선동과 직선거리 250여m로 봉선동과 매우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기존에 남구 봉선동에서 용산지구로 이동할 시 용산터널을 이용하여 p턴을 하고 굴다리를 지나야 갈수가 있어 체감상 다소 가깝지 않은 거리였다.

하지만 지난 2016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신설도로 증설을 알리는 공문을 발표하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확인결과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18년 말 완공 예정으로 계획이 잡혀있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의 입주 예정 시기가 2019년 6월이기 때문에 입주 시에는 완벽한 봉선생활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가장 주목할 이점은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이 8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의 형태로 공급이 된다는 점이다. 장기 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아파트의 까다로운 공급조건과 달리 지역거주 우선이나 청약통장 유무 소득제한 등을 따지지 않고,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시공부터 입주까지 안심할 수 있다. 시공 또한 신용등급A+의 믿을만한 건설사인 대성건설이 시공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 광역시 동구 독립로 218번길에 위치해 있으며, 2월 24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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