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테스트로 찾아보는 맞춤형 '초등영어' 강의

입력 2017-02-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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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초등 5학년에 올라가는 자녀를 둔 김소영(42)씨. 본격적인 고학년 학습이 시작되면서 이래저래 부담이 크다. 최근에는 영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 예습 차원으로 영어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는데 아이가 집중도 잘못하고 문제풀이 역시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2017년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 초등 고학년의 경우 갑자기 높아지는 학습 수준에 대비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영어 학습 역시 그렇다. 자녀의 학습 수준 향상을 위해 가장 쉽게 선택하는 건 `난이도 높은 강의를 선택` 하는 것이지만, 이는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듣다 보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억지로 강의를 듣다 보면 해당 학습의 흥미가 떨어지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때문에 학기 초 학습 목표 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정확한 학습 수준 파악과 그에 맞는 학습 콘텐츠다. 영어의 경우 어휘력이나 문장력 등 다양한 학습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높은 난이도의 강의를 수강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매우 크다.

그렇다면 아이의 학습 능력 수준은 어떻게 파악하는 것이 좋을까. 한 교육업계 전문가는 "교육 업체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레벨테스트나 맛보기 강의를 활용해 보길 권한다"고 언급했다.

실제 강의를 선택하기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하거나 강의를 먼저 들어보는 것은 학습 능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도 쉽고, 강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면서 자신의 학습 스타일과 맞추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BS 초목달의 경우 레벨테스트와 맛보기 강의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돕고 있다. 이는 학부모들이 아이의 영어 수준보다는 학년에 따라 강의를 선택하는 실수를 막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자녀가 즐거운 영어 학습을 이어가는데 큰 힘이 된다. 특히 신학기를 앞둔 2월 한정으로, 무료 레벨테스트와 함께 초목달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BS 초목달은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 미취학 아동부터 예비 중학생까지 배울 수 있는 초등영어 강의로, 세계 각국의 동화와 미국 교사가 직접 쓴 창작 동화를 교재로 사용한 스토리텔링 학습, 아이가 스스로 진행하며 전문 강사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자기 주도학습 프로그램, 수강료 환급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시켜 주는 환급프로그램 등으로 자녀가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지 않고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준다.

EBS 초목달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영어 강의 수준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이번 프로모션을 생각했다"며 "초목달 강의를 학년별이 아닌 레벨별로 분류한 만큼 학부모들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강의 선택으로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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