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32세대 거대 고정 수요에 인근 입주민 수요까지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3BL 단지 내 상가` 임대수익률도 高高
베이비부머의 은퇴 등으로 실수요에 비해 투자 수요가 커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화색이 돌고 있다.
이는 저금리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어 고정적인 월세 수입이 가능한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
통상적으로 이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수익형부동산은 `상가`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상품인 `상가`는 연 4~5%이상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의 관심을 많이 받는다. 또한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도 이자율이 낮아 초기투자가 비교적 쉽거니와 수익률 향상 효과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수익형부동산은 `단지 내 상가`다.
단지 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입주민이라는 고정 수요층이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일반적인 상업시설의 경우 인근수요나 유동인구 등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지만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입주 후 배후 주거세대가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공실률을 줄이고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상가 입지나 규모에 따라 지역의 근린상가 역할까지 할 수 있는데다 단지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거나 또는 주거 밀집지역일 경우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는 분양성적도 우수한 편이다. 실제로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에 공급된 2700여세대를 배후주거세대로 보유하고 있는 `왕십리뉴타운센트라스 상업시설 비즈스트리트(3획지)`는 33개 점포 분양 결과 360명이 청약해, 평균 약 11대 1, 최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 9,10블록에서 공개입찰을 실시한 `원주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 (2359가구) 단지 내 상가는 평균 낙찰가율 150%, 평균 입찰경쟁률 1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동산관계자는 "대단위 주거단지 내 상가 같은 경우 실패할 확률이 극히 적어 항상 투자자들이 제일 먼저 노리는 곳"이라며 "아파트 소비심리 위축에 대안 투자처로 상가를 고려하고 있다면 고정수요를 비롯해 배후수요가 풍부한지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공급하는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3BL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시작한다.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지난해 말 GS건설이 4BL 34개 호실이 3.3㎡당 최고가 4,350만원에 낙찰되어 100% 분양완료 되었고, 5BL 35개 호실 또한 3.3㎡당 4,750만원의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면서 단시간에 100% 분양 마감된 바 있다.
이러한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의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답지 않게 외관을 특화하여 1층 스트리형상가로 구성하였고, 보통 단지 내 상가에서 제공하지 않는 시스템 냉난방기, 주방배기시설의 시설특화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번에 분양하는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3BL 단지 내 상가 지상 1층 총 48개 점포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률은 약 93%에 달해 분양가 대비 효율성도 높였다. 이 상가는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아파트 5,632세대의 고정수요를 가지며,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인 수촌지구의 약 1만여 세대(계획)를 포함해 약3만여 명(계획)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 동선에 위치해 거주자들의 동선이 분산되지 않으며,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는 것이 이 상가의 장점이다. 또, 단지 주변이 완충녹지로 둘러 쌓여 소비인구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 독점상권이 기대되는 곳이다.
한편,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3BL 단지 내 상가`는 청약방식의 추첨분양으로 예정되어 있어 보통 단지내상가 분양방식인 입찰 최고가 낙찰방식보다 부담이 적은 방식을 채택해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시켰으며, 앞서 분양한 4,5 BL보다 훨신 저렴한 3.3㎡당 분양가를 3,300만원 이하로 계획하였다.
분양예정일은 오는 2월 22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청약접수 시간은 12:00부터 16:00시까지 접수 후 당첨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23일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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