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공식 팬클럽명은 ‘앨리스(Alice)’

입력 2017-02-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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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이 데뷔 100일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6일 빅톤은 데뷔 100일을 기념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본격적인 팬미팅 시작전 빅톤은 100일 기념 파티를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 자리에서 빅톤은 든든한 지원군인 팬들을 위한 공식 팬클럽명을 공개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빅톤이 발표한 공식 팬클럽명은 `앨리스(Alice)`. 그 의미에 대해 빅톤은 "`Alice`는 `Always we Love the voICE` 라는 뜻이다"며 "`항상 우리들의 목소리를 사랑해준다`라는 의미가 너무 예쁘고, 부르기에도 예쁜 이름이라서 선정하게 됐다"고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 빅톤은 팬들이 직접 보내준 `빅톤의 눈부셨던 순간들`코너를 통해 데뷔 후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사진을 팬들과 함께 돌아보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고. `빅톤에게 응원을 보내는 삼행시`를 함께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데뷔앨범 `VOICE TO NEW WORLD`의 수록곡 `The Chemistry`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 무대를 위해 멤버 승우와 찬은 직접 안무를 구성하는 열정을 보여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안겼다.

팬미팅을 마치며 빅톤은 “데뷔 100일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빨리 여러분들 만나러 갈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컴백이 임박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빅톤은 이르면 이달 말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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