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 '오창 센토피아'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입력 2017-02-18 09:08   수정 2017-02-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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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 오창이 개발 호재를 기반으로 향후 프리미엄과 미래 비전에 대해 재평가 받고 있다. 이 지역은 LG화학, 제일모직, 유한양행, 녹십자 등 약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오창읍 가좌리 일원에 조성될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막대한 임대수요 창출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24일 롯데건설이 충북 오창에서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총 126실의 ▶47㎡A 42실 ▶47㎡B 42실 ▶47㎡C 42실 등 3가지 타입의 전실 소형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사업지는 터미널과 아울렛, 영화관 등을 갖춘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을 비롯해 SK하이닉스반도체 15조5,000억원 청주 투자유치 결정, 오창읍 가좌리와 후기리 일대 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의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건설의 최신 주택 트렌드를 반영한 실내 구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3-Bay 혁신설계가 적용돼 아파트의 기능과 오피스텔의 편리성을 결합한 오창 지구 신개념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일상생활을 위한 주거공간과 첨단 정보통신과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 오피스텔은 전 실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 주변에 구축된 교육 인프라도 맹모(孟母) 수요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인근에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등 오창신도시의 각급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병원, 은행 등 계획신도시로 조성된 오창지구의 생활편의시설과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 녹지환경이 우수한 정주 여건을 마련한 가운데 오창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 둘레길과 전통공원 등도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을 둘러싼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눈여겨볼 만하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단지에서 청주공항-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와 17번국도 등 전국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경부선 천안-조치원 구간과 충북선 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는 가운데 서울 구로-청주공항 간 셔틀전동열차 운행으로 중부권 교통문화의 혁신이 이뤄질 예정으로 일대 교통 여건의 대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아파트를 담아낸 오창 아파텔로 착한 분양가와 주거, 업무 등의 다양한 활용도,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분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센토피아 롯데캐슬 주택전시관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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