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신청' 이훈, '얼음물 세례'까지 맞으며 유도 사랑? 헬스사업 실패하더니…

입력 2017-02-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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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의 개인회생 신청이 화제다.
18일 이훈은 "오랜기간 나의 모든 것을 쏟았던 헬스클럽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 수십억 원의 채무를 짊어지게 됐다. 채무는 끝까지 갚아나가겠다"라며 개인회생 신청 사실을 알렸다.
그의 고백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그가 여전히 운동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주목받고 있다.
당시 몰래 카메라 대상이 된 이훈은 `올해를 빛낸 유도인` 상을 받게 되고 이상한 핸드프린팅과 상의 탈의, 얼음물 세례까지 받으면서도 웃으며 유도를 애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촬영 팀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몰래 카메라임을 깨닫지 못하며 "나 5단 아니야? 단증에 숫자가 물에 지워졌어"라고 유도 단증에 집착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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