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세계 이동·정보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 기간 동안 바르셀로나 몬주익 공원 유니버스 플라자에 이동형 ICT 체험관인 `티움 모바일`을 구축해 운영합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에 문을 여는 `티움 모바일`은 한국에 있던 ICT 체험 전시관 자체를 스페인으로 옮긴 형태입니다.
SK텔레콤은 이번 `티움 모바일`에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의 ICT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GSMA는 해당 장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스페인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는 영어와 스페인어가 가능한 현지 코딩 강사를 지원하고, 카탈루냐 주 정부도 스페인 전역에서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을 찾을 수 있도록 셔틀버스 등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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