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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허지웅 "아버지 원망하는 힘으로 살았다" 상처 고백

입력 2017-03-02 09:33  


`말하는대로` 허지웅이 `좋은 어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1일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지금껏 자신이 살아온 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허지웅은 "난 운이 없어서 좋은 어른을 못 만나봤다"라며 "좋은 어른을 만나는 것을 늘 갈망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도 가정 사정 때문에 내 곁에 없었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절대 내주시지 않으셨다. 그때 너무 힘들고 창피했다"고 털어놨다.

`좋은 어른`에 대한 허지웅의 갈망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털어놨다.

당시 허지웅은 감정의 골이 깊은 부녀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하던 중 "나는 아버지가 없어서 `아빠를 부탁해`를 보면서 운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아니라 사이가 안 좋다"며 "중학교 때부터 떨어져서 살았고 원조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허지웅은 "젊은 시절 아버지를 원망하는 힘으로 살았다"고 솔직한 고백을 통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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