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한국선박해양과 자본확충 위한 양해각서 체결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3-07 17:39   수정 2017-03-07 17:39



현대상선이 한국선박해양과 자본확충계약과 함께 선박매매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자본확충은 한국선박해양이 장부가 약 8,500억원의 현대상선 보유 컨테이너선 10척을 시장 가격인 약 1,500억원에 매입하고 차액을 영구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선박해양에 매각된 컨테이너선 10척은 현대상선이 재용선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컨테이너 선박 비용 구조 효율화와 부채비율 감소 등 재무구조와 유동성이 상당 부문 개선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해양펀드, 신조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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