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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에너지주 급락 속 혼조 마감…다우 0.33%↓

입력 2017-03-09 09:47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가 급락에 따라 에너지 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9.03포인트, 0.33% 하락한 20,855.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1포인트, 0.23% 낮은 2,362.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62포인트 0.06% 높은 5,837.5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와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가 지수에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5%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산업과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등이 내렸고 헬스케어와 소재, 기술 등은 상승했습니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86달러 5.4% 급락한 50.28달러로 마쳐 약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금값은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6.70달러(0.6%) 내린 온스당 1209.4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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