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 주가하락 과도…실적 낙관"

김종학 기자

입력 2017-03-13 10:38  

하나금융투자가 1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 8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5조 9,500억 원, 영업이익은 285% 늘어난 2조 1,600억 원으로 기존 전망치보다 높여 제시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PC용 D램 가격하락, 공급과잉 우려로 고점대비 12% 하락했다"면서 "마이크론보다 D램 경쟁우위를 확보한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D램 업체의 재고가 현재 일주일 내외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오는 2분기 중국 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D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치에 대한 컨센서스 상향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반기 D램 수요둔화 우려가 있으나 애플의 신제품 출시 등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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