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부터 SNS에서 많은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게 했던 신인 아이돌 MVP가 드디어 ‘더쇼’로 팬들에게 임팩트 있는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쇼케이스 무대부터 ‘MANIFEST’와 ‘선택해’로 많은 취재진에게 호감을 얻었던 MVP는 ‘더쇼’ 데뷔 무대에서 기대감을 한 번에 해소해주는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데뷔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소속사 P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데뷔 미니 앨범에서 팬들에게 MVP만의 색깔을 보여주려고 심혈을 기울인 인트로와 타이틀 곡‘선택해’를 좋은 반응으로 다 보여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오늘보다 더 좋은 무대로 보답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 된 ‘MANIFEST’는 기존 인트로의 식상함을 던져버리고 퍼포먼스돌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색다른 안무 버전의 곡으로 동양 무술과 서양 비보잉의 조화를 통해 MVP만의 색깔을 보여주었다.
특히 MVP의 타이틀 곡인 ‘선택해’는 글리치 합(Glitch Hop)이라는 장르를 K팝스타일과 접목시켜 펑키한 비트, 글리치한 리드 사운드와 함께 강렬한 랩과 보컬, 카리스마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멋진 곡이다.
한편, 화이트데이날 첫 데뷔 무대를 가진 만큼 팬들에게 멤버별로 본인들이 정성 드려 하나하나 그린 포장지로 사탕 선물을 ‘더쇼’에 찾아와 주신 팬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특급 이벤트를 가졌다.
무대 위에서나 밑에서나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MVP는 ‘선택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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