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진도·제천 등 전국 11곳에 공공실버주택 건설

신동호 기자

입력 2017-03-16 11:00  


인천 옹진과 충북 제천, 전남 광양 등 전국 11곳에 1천가구 규모의 공공실버주택이 건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로 총 11곳을 선정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차 사업지 선정을 위하여 지자체로부터 지난 9월에 사업후보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세부 지역을 보면 경기 시흥(190가구), 인천 옹진(70가구), 충남 보령(100가구), 충북 제천(70가구), 강원 화천(80가구), 전남 진도(100가구), 전북 정읍(80가구), 전남 광양(100가구), 경북 영덕(100가구), 경남 고성(100가구), 제주시(80가구)입니다.
2차 사업지로 선정된 11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착공하여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실버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후보지 제안 단계부터 다양한 시설·운영 계획을 제시토록 하였으며, 향후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작년에 선정된 1차 사업지(11곳) 중 성남 위례 등 2곳은 이미 입주하여 운영 중이며, 수원 광교 등 9곳은 작년 말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올해 착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차 사업지 선정을 통해,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공급을 보다 확대하고 사업모델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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