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극전개 외 장외 볼거리 너무 많다?

입력 2017-03-27 16:36  


`피고인`이 가고 `귓속말`이 찾아온다. 남편 지성과 배턴 터치한 이보영의 연기와 더불어 `내딸 서영이`이후 재회한 이상윤과의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7일)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한 1회 예고에서는 정의로운 기자였던 아버지가 누명을 쓴 뒤 모든 것을 내던지게 된 신영주(이보영)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또 이상윤과 호텔에서 파격적인 첫만남을 갖기도 한다.
특히 `귓속말`은 이보영-지성, 이보영-이상윤 등 키워드 외에도 권력 3부작으로 두터운 팬층을 구축한 박경수 작가의 작품인데다 로맨스물을 주로 해온 이상윤이 앞서 박경수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이었던 손현주, 고수, 김래원 등과 같은 카리스마와 남성적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ujin**** 내딸서영이에서 우재서영커플 너무 재밌고 아련하게 본지라...기대가 됩니다 ㅎㅎ" "deep**** 박경수 작가의 황금의제국을 잊을수 없다!내 인생 드라마라 칭할 만큼 작가의 필력이 뛰어난 드라마를 본적이 없다." "haso**** 대박나라 서영이 커플 짱!!" "late**** 부부 연기자 가 다 연기를 잘하네 그러기도 힘든데 유일하게 두 배우 다 연기를 잘하네 지성 이보영 연기 하나는 끝내준다 솔직히" "kimj**** 내 딸 서영이에도 둘이 나왔는데!!그때 생각남다!!" "lkjx**** 이상윤이 이보영 아버지를 위험에 빠트린 김갑수랑 연관된 인물이라 이보영과 처음에 적으로 되다가 이상윤이 도와주면서 서로 동지가 되고 나중에는 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같네 김갑수가 나중에 이상윤 이보영 둘다 위험에 빠지게하고 나중에 김갑수의 만행이 밝혀지면서 해피엔딩" "silv**** 일단 오늘 첫방은 본방사수~ 재밌었으면 좋겠네요" "prin**** 타방송사 2개가 별로라 이번에도 1위 할거 같긴 함" "vivi**** 부담쩔겠다 안 그래도 남편이 전작 대박쳤는데" "sung**** 머 작가가 굿이고 연기자도 굿이니 8할은 성공예상함" "gim2**** 일단 재밌을 듯 함 딱히 다른 드라마 땡기지도 않아서 1회 2회 잘 끌고 가면 될 듯" "bada****피고인 만큼 재밋지는 않을듯... 법률 안에서 또 진부한 사랑이야기 .. 노잼일듯."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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