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골프소비자모임(골소모, 이사장 서천범)은 지난 23일 현대더링스cc(충남 태안)에서
제1회 셀프플레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셀프플레이는 골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사치성 스포츠인
골프를 대중스포츠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제도이다.
정부는 골프대중화 정책의 일환으로 노캐디·노카트 정책을 한국골프소비자모임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셀프플레이의 골프장 이용료는 7만원대로 캐디동반시의 이용료 13만 7천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날 셀프플레이 골프대회에는 18명의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석했다.
골프소비자모임에서는 여주 아리지CC에서 오는 4월 4~5일 밴드회원들을 대상으로
셀프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이봉익 부장
bilee@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