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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에너지주 강세 속 혼조…다우 0.2%↓

입력 2017-03-30 05:52  



유가가 2% 넘게 상승하며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현지시각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18포인트(0.20%) 하락한 20,659.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6포인트(0.11%) 높은 2,361.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41포인트(0.38%) 오른 5,897.5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2% 상승했고 소비와 부동산, 기술 관련주는 올랐지만, 금융과 산업, 통신, 유틸리티 등은 내렸습니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했음에도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가 감소하며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4달러(2.4%) 상승한 49.51달러에 마치며 약 3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값은 2거래일 연속 소폭 하락했습니다.

4월물 금값은 1.90 달러(0.2%) 떨어진 온스당 1253.7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가 다른 통화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 금 낙폭은 제한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연기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으로 유로가 하락, 달러인덱스를 끌어 올리면서 금값에 하락 압력이 가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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