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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총재 "양적완화 고려할 상황 아니다"

정원우 기자

입력 2017-03-30 14:58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통화정책이 충분히 완화적이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종구 바른정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신용공급과 대출 등 금융상황을 보면 경기 부양에 부족하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이 총재는 "통화증가율(M2)이 명목성장률을 훨씬 웃돌고 있고 실질금리도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현단계에서 선진국의 양적완화를 고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경제 성과에 대한 가계배분이 과거보다 낮아졌다는 문제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며 자금 선순환을 포함해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재는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서(23일) 한국은행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던대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현행 미국 교역촉진법 기준으로 지정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조금 경계는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자금의 유출 전환 시점에 대해서는 "시기를 말하기에는 불확실성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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