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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식시장, 꽃피는 봄 올까? (l)

입력 2017-03-31 14:18  





    [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승지 / 삼성선물 책임연구위원

    한상웅 /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

    -김일구 : 현재 전세계적으로 경제지표에 대한 논란이 많다.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세계에서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경제지표가 기대를 얼마나 반영해줄 수 있는지가 시장의 방향성을 정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미국시장에는 조정국면이 도래했기 때문에 그동안 계속되어 온 랠리는 더욱 감소하고 한국시장을 포함한 여러 시장도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승지 : 4월 환율보고서가 발표되기 전까지 환율에 상방경직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이 조작국으로 지정될 시 원화는 단기적으로 압력을 받겠지만 상당 부분 반영된 측면이 있고, 중장기적으로 한국경제에 악재인 만큼 상승압력이 나타날 것이다. 전 저점인 1,089.7원까지 하락 폭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환율보고서가 부정적 이벤트인 것은 사실이지만 향후 영향은 유동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상웅 : 기관과 외국인의 대형주 중심의 투자가 지속되는 것은 환율 하락의 영향도 있지만,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성장성의 희소성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은 성장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고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이 희석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재 중소형주 기업들의 펀더멘탈, 어닝 추정치 등이 개선되고 있지만 주가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고,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4월 위기설'은 장이 부진할 때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스닥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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