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유닛 '트리플 H' 결성…펜타곤 후이X래퍼 이던 뭉쳤다

입력 2017-04-04 10:04  



가수 현아가 펜타곤의 두 멤버와 함께 새 혼성 유닛(소그룹) `트리플 H`를 선보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가 펜타곤의 후이, 이던과 함께 5월 초 `트리플 H`라는 팀으로 첫 앨범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후이는 펜타곤의 메인 보컬이며 이던은 현아가 `잘나가서 그래`로 활동할 때 무대를 함께 꾸민 래퍼다.

트리플 H는 현아가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2011년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트러블 메이커`에 이은 혼성 유닛이어서 관심이 쏠렸다.

이들은 이미 미국에서 재킷 작업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뒀다.

큐브는 4일 0시 홈페이지에 트리플 H의 로고를 공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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