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교통카드 전문 자회사 설립‥"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입력 2017-04-04 10:50  

국내 대표적인 교통 솔루션 개발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이 서울지하철 교통카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신교통카드㈜(대표이사 신인식)를 설립했습니다.

`서울신교통카드`는 교통카드 전문회사로, 에스트래픽이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이며, 설립 자본금은 32억원 규모입니다.
에스트래픽은 최근 서울메트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서울신교통카드`는 올 해 11월까지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 역사와 1개 센터,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156개 역사와 12개 센터 등을 사업 범위로, 센터 및 집계 시스템과 교통카드단말기, 휴대용 정산기, 유인 충전기, 역사 간 실시간 통신환경개선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할 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 지하철 신교통카드시스템의 10년간의 운영권을 보장 받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지하철 교통카드시스템을 활용한 광고사업과 선불교통카드사업 및 전자지불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사업을 발판으로, 국내 교통카드 시장 선점과 함께 아직 교통카드시스템 서비스가 체계화 되지 않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트래픽은 2013년 삼성SDS로부터 독립해 설립된 교통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삼성SDS의 교통 SI 핵심 인력들이 관련 기술과 특허권, 솔루션 등을 양도받아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하이패스와 같은 도로 요금징수시스템과 철도 통신·신호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 해 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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