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힐스테이트 주출입구 앞 2종일반주거지역용지 분양 예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부동산시장에서 선호도 고공행진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각종 정책 규제가 강화되며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에게 주거안정과 노후 자금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여겨지면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

실제 이 상품은 부산 명지 최고 6234대 1, 광주 효천 최고 4521대 1, 김포한강신도시 최고 3268대 1, 원주기업도시 최고 9395대 1, 영종하늘도시 최고 9204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주택용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신부동지역주택조합이 신부동 힐스테이트 주출입구 바로 앞,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89-2번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아파트 잔여부지 총 11개 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매각대상 잔여부지는 원룸, 근생, 점포겸용 단독주택, 유치원, 교회 등을 건축할 수 있는 2종일반주거지역용지다. 1층에 카페 등의 상업시설, 2~4층에 원룸을 짓거나 또는 1층 상업시설, 2~3층은 원룸이나 투룸으로 설계해 실제 4층에서 거주하면서 임대 수익 창출까지 기대 가능하다.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가 부각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금번 매각 잔여부지는 국철 1호선 두정역과 연결되는 도로변(예정)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정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 거리에 있고 천안IC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자리, 쾌속 교통망이 마련됐다.

부지 주변으로는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단국대 병원 등 1km 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있어 생활 또한 편리하다. 또한 부지를 둘러싸고 단국대, 상명대, 호서대 등 10여 개 대학이 밀집돼 있으며 단국대 병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인프라 또한 주목할 만하다.

벚꽃길과 북일고등학교를 비롯해 북일여자고등학교,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대림 이편한세상 3차가 바로 옆에 위치해 근생용지로 활용할 경우 고객 집객력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65일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더불어 주변이 대단위 주거단지로 변화하고 있어 매각 시에도 프리미엄 상승을 바탕으로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망으로 누리고 조성 중인 도솔공원 및 천호저수지, 천안시민체육공원이 인접해 우수한 정주 여건이 조성됐다. 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자고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한 명문 학군을 품었으며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라 학부모들에게 선호될 것으로 관측된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부지는 주거와 투자를 모두 고려할 수 있으며 주변에 10여 개 대학과 대학병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춰 노후를 대비한 투자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분양사무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5번지 힐스테이트 천안 신부 단지 내 상가 120동 107호에 마련됐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