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종합건설이 짓는 '더예스오션' 영종도 오피스텔 2차 분양

입력 2017-04-05 16:40  



더예스오션 오피스텔 1차 하루 만에 완판…2차 역시 완판 신화 기록하나

3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견건설사 대양종합건설이 영종도 운서역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영종도 운서역 인근에서 15년만에 첫 공급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더예스 오션 오피스텔은 하루 만에 전 세대가 분양이 완료되는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당시 공급을 맡은 ㈜예스코리아와 함께 대양종합건설은 `더예스 오션`의 두 번째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최신식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인 더예스오션의 대양종합건설은 회사채등급에 준하는 기업신용평가 등급 A로 무차입 경영을 하는 중견건설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대표적으로 지난 아시안게임 당시 박태환 수영장을 비롯해 G-타워, 송도연세대 국제 캠퍼스 등이 대양종합건설의 작품이다.

이런 건설사가 영종도 오피스텔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신뢰를 갖춘 투자처로 평가돼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지만, 무분별한 투자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제로 영종도는 영종도복합리조트 개발과 미단시티개발, 송도국제지구의 국제업무단지, 청라국제도시의 청라시티타워와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대형 개발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인근 부동산 일대가 `들썩`인다. 또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비롯해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등 교통망 개선은 인구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인구는 1천만명 이하로 떨어진 반면 인천광역시는 2010년 280만명이던 인구가 최근 300만명을 넘어서며 무려 20만명이 늘었다. 그 중 영종, 청라, 송도국제도시 인구 증가율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종도 오피스텔은 대표적인 수혜를 입으며 분양가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반 투자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투자부담이 낮으면서 향후 투자가치까지 기대되는 곳으로 `더예스오션`오피스텔이 급부상 하고 있다. 이미 1차 완판에 이어 새롭게 2차 공급이 진행 중인 더예스오션 2차 단지 바로 옆에는 영화관과 대형할인마트 등 편리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영종도 지역이 품고 있는 굵직한 개발호재와 나날이 발전하는 배후수요까지 갖춰진 입지에 더예스오션 오피스텔이 조성됨으로써 1차에 이어 2차 역시 완판의 신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2차는 대양종합건설이 함께 진행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최신오피스텔이 탄생하는 것이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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