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중심 명품 주거단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14일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에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단지는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전 가구 호수공원이 조망 가능한 단지로, 컨벤션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일산 킨텍스를 방불케 하는 신개념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경기 남부에서 유일한 수원 컨벤션센터가 오는 2019년 완공되면 인근 경기도 신청사, 복합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경기융합타운과 함께 단지의 미래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명품 백화점으로 잘 알려진 갤러리아 백화점을 단지 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600㎡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까지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합니다.
단지 내부는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최첨단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인 `기가지니`를 도입해 음성 명령 만으로도 조명, 난방,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 남부에서 유일하게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을 갖춘 최고 수준의 복합단지"라고 말했습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오는 14일 문을 열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