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의원,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해…여론조사업체-대학교수도 함께 수사

입력 2017-04-14 16:22   수정 2017-04-15 11:30


염동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여론조사를 실시한 혐의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앞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13일 해당 여론조사에 관여한 염동렬 의원 등 3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3월 28~29일에 치러진 해당 여론 조사가 특정 예비후보자에게 편향된 어휘와 문장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염동열 의원에 대한 고발을 진행한 것이다.
선관위로부터 불법 여론조사 혐의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받은 검찰은 염동렬 의원을 비롯해 여론조사업체 대표와 대학교수 등도 함께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염동렬 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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