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사귄 남자 3명 중 2명에게 차였다”…갑자기 숙연해진 이유는?

입력 2017-04-16 17:58  


‘런닝맨’ 전소민이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선 전소민, 양세찬이 새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연애할 때 차이는 편이다’라는 질문에 ‘O’를 들었다.
전소민은 “지금까지 진지하게 사귄 건 3명이다. 그 중에서 2명한테 차였다”고 말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왜 숙연해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머지 1명에 대해 묻자 전소민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는데 돌아오라고 잡았다. 그런 다음에 다시 제가 찼다”라고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여자 광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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