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노후 생활비 받는 변액종신보험 출시

김민수 기자

입력 2017-04-18 10:54  


한화생명이 사망보장과 함께 노후생활비를 받을 수 있는 `생활비받는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을 내놨습니다.

이 상품은 젊을 때는 사망중심의 보장을 받고 노후에는 사망보장을 줄이는 대신 생활비를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망보험금을 일부 줄이면서 발생하는 해약환급금을 생활비로 받는 형태로, 고객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 노후자금 등 목적에 따라 생활비 지급기간을 5년~20년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추가납입보험료도 예정적립금을 2.75%로 최저보증한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매년 투자수익률과 2.75%로 운용해 적립된 금액 중 높은 금액으로 생활비를 지급합니다.

또 보험료 추가납입과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납입할 수 있고, 예기치 않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간 12회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뿐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안성맞춤형 상품"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최저보증까지 가미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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