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의 세계경제 수정 전망, '골드만삭스 충격과 달러가치 폭락'

입력 2017-04-19 10:08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IMF의 세계경제 수정 전망, '골드만삭스 충격과 달러가치 폭락'





    Q > 주가, 다우와 S&P 중심으로 큰 폭 하락

    투자자금들이 증시에서 채권으로 재환류 될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2.1%대로 급락했으며, 달러인덱스가 100선이 다시 붕괴되면서 달러도 급락했다. 엔/달러 역시 美日 경제대화를 앞두고 108엔대로 하락했다.



    Q > 골드만삭스 충격,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골드만삭스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다우지수가 약 65p 하락했다. 또한 영국의 테레사 메이의 조기 총선으로 인한 유럽정치 불안으로 인해 미국증시가 흔들렸으며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Q > 트럼프 대통령, 달러 강세보다 약세 선호

    환율보고서 발표와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인해 달러보다 엔화가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과 다른 국가 간의 금리차가 빠르게 축소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IMF는 수정 전망에서 미국경제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Q >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1월 3.4% → 3.5%

    국내시간으로 어제 저녁 발표되었던 IMF의 세계경제 수정 전망치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3.5%로 소폭 상향조정 되었다. 작년 2분기 이후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제조업 부활정책과 세계무역 간의 선순환이 유지되고 있어 내년 성장률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Q > 선진국, 1월 1.9% → 4월 2.0%, 내년 2.0%

    올해 선진국 성장률은 상향조정 되었으며 일본은 1.2%로, 영국은 2.0%로 대폭 상향되었다. 독일 등 대부분 유로국의 성장률은 0.1%p 상향된 반면, 미국만 유일하게 지난 1월 전망치가 수정되지 않았다.



    Q > 신흥국, 1월 4.5% →4월 4.5%, 내년 4.8%

    신흥국에서는 브릭스 국가의 올해 성장률 전망이 대폭 상향조정 되었다. 중국은 올해 6.6%, 내년 6.2%로 상향조정 되었으며, 인도는 올해 7.2%, 내년 7.7%로 그대로 유지되었다. 브라질은 올해 0.2%, 내년 1.7%로 작년 -3.6%에 비해 성장률 전망이 대폭 상향되었다.



    Q > 3월 한국 성장률, 작년 10월比 큰 폭 하향

    여타 대부분 국가들의 올해 성장률이 하향조정 된 반면 한국의 성장률은 하향조정 되었다. 올해 국내 성장률은 2.6%, 내년 2.8%로 전망되었으며 4월 수정 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만 0.1%p 상향조정 되었다.



    Q > 이번 주 21~23일, IMF-WB 춘계총회

    이번 주 21~23일에 열리는 IMF-WB 춘계총회에서 보호주의 고조 등 세계경제 파열이 두드러질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의 출구전략과 신흥국의 과다한 부채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국 간 자유무역 정신과 정책공조가 재강조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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