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조이, 백허그부터 입맞춤까지…‘그거너사’ 스윗스킬 대방출

입력 2017-04-19 11:47  



‘그거너사’ 이현우가 조이를 향해 직진 애정 공세를 펼치며 제대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0회에서는 비밀 연애를 시작한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그려졌다.


특히 해변에서 펼친 한결과 소림의 데이트는 ‘그거너사’의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이현우의 달콤한 노래 소리와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에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져 순정 로맨스의 명장면을 만들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얻은 것.


이현우는 이전까지 소림에 대한 마음을 애써 숨겨왔던 소극적 한결이 아니었다. 소림을 향한 ‘직진남’의 면모로 남자친구이자 믿음직한 오빠의 매력을 발산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한층 더 깊게 이끌어 갔다.


한결은 더 이상 소림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소림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잡는가 하면 이런 행동에 놀라는 소림의 손을 더 꽉 잡으며 박력 넘치는 애정 공세를 펼쳤다. 두 사람의 만남을 반대한 최대표(이정진 분)를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소림을 향해 한결은 “난 이제 널 기다리게 안 할 거야”라는 믿음직한 말로 안심시켰다.


또한 소림과의 첫 데이트에서 애정 가득한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예쁘다”는 칭찬을 건네 달달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방송 말미 소림에게 키스하는 한결의 모습은 눈빛부터 행동까지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현우는 소림을 향한 한결의 심경 변화를 감성적인 연기와 표정, 다정다감한 행동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소림만을 생각하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과 한 치의 망설임 없는 애정표현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다.


‘월화 심야 남친’으로 등극한 이현우 주연의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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