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자동운행 시스템 마비…"정차·서행 반복, 10분 이상 지연"

입력 2017-04-28 08:41  

지하철 2호선 자동운행 시스템 마비…"정차·서행 반복, 10분 이상 지연"


지하철 2호선이 신호장치 고장으로 인해 지연 운행중이다.
28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합정역 사이 신호장치 이상으로 인해 자동운행 시스템이 마비됐다. 이 때문에 일부 2호선 승객들이 10분 이상 지하철에 갇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호선 지하철 신호장치에 이상이 발생한 만큼 전동차 간 거리 유지를 위해 속도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 서울메트로는 “관제센터에서 수동으로 2호선 차량 간 거리 및 속도를 조정하며 정차와 서행을 반복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2호선 정상운행을 위한 복구 작업 중”이라며 “언제 정상운행될 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2호선 지하철은 안내방송을 통해 "급한 승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서민  기자

 crooner@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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