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로 추락한 1Q 성장률, 오늘 FOMC 회의 열린다.

입력 2017-05-02 11:21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0.7%로 추락한 1Q 성장률, 오늘 FOMC 회의 열린다.

    Q >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중 1Q 속보치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0.7%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이는 14년 1분기 이후 최저치이다.

    Q > Fed 첫 금리인상 이후 착시현상 심화

    미국경기는 금리인상으로 인해 고평가가 지속되어온 반면 유럽 경기는 초금융완화 정책으로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 때문에 미국과 유럽 간에 착시현상이 심화되었다. 유럽의 작년 성장률은 1.7%로 미국(1.6%)을 상회했으며, 3월 PMI도 유럽은 56.4로 미국의 53.3을 상회했다. 반면 미국의 분기별 성장률에 대해서는 질적으로 불건전한 스네이크형 경제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Q > 다우 21,000 재진입 후 낙관론·조정론 혼재

    현재 미국시장에는 다우지수가 21,000p에 재진입한 후 낙관론과 조정론이 혼재되어 있다. 이에 더해 1분기 성장률이 충격적으로 발표되면서 증시거품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Q > 출범 직후 우려와 달리 신속한 공약 이행

    트럼프 정부는 출범 직후 신속하게 공약을 이행했지만 행정명령 1호 반이민정책은 연방법원이 반대하였으며, 트럼프케어 역시 프리덤 코커스의 반대로 철회되었다. 이로 인해 트럼프 지지도는 역대 최저수준으로 추락하였으며 교역국 대상 통상과 통화절상 압력은 가중되고 있다.

    Q >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 더 선호될 듯

    - 출범 이후 1차 '트럼프판 뉴딜 정책' 발표

    - 우여곡절 속 감세 주 내용 세제개편 발표

    - 1980년대 초 '레이건노믹스' 연상케 해

    - 비표준 지대, 세 부담 낮춰야 경기회복

    Q > 트럼프, 옐런 의장에 대한 강온 전략 구사

    트럼프 대통령은 출범 직후 옐런 의장에 신뢰를 보이며 의아한 모습을 보였지만, 트럼프 정부와Fed 간의 일촉즉발 긴장감은 지속되어 왔다. 1분기 성장률이 충격적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옐런 의장에 대한 비판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Q > Fed 이사 3명 공석, 조만간 임명될 듯

    트럼프 대통령은 저금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Fed 이사로 비둘기파 인사가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 블룸버그 정책지수는 -0.6으로 비둘기파 성향이 더 강해졌는데, 이에 더해 새로운 금리결정 멤버도 비둘기파가 더 강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Q > 오늘부터 양일간 연준회의, 변화 없을 듯

    오늘부터 열리는 연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Fed는 경제지표가 뒷받침되어야만 출구전략을 추진하기 때문에 2분기 성장률이 3% 이상을 기록할 시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다.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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