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구 종횡무진...'막판' 대구 찾은 까닭

입력 2017-05-08 16:02  


문재인 대구 유세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8일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대구를 찾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자신이 대한민국을 이끌 적임자임을 호소하는 총력 득표전을 전개했다.
문재인 후보가 대구를 사실상 전략적 요충지로 선택, 소중한 한 표를 간절하게 호소하며 사력을 다한 것.
‘문재인 대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시간 뉴스 검색어로 등극했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부산과 대구, 청주를 거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등 이틀간 `X자` 형태의 동선으로 전국을 훑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문재인 후보가 선거운동에 돌입한 지난달 17일 불모지 대구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밟았던 길은 9천700㎞에 달한다. 이날을 포함하면 1만㎞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후보가 이날 대구를 찾은 것은 ‘선거 막판’ 영남지역에서의 보수결집 현상을 잠재우면서 대세론을 확산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민주당 대선후보로는 처음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과 마지막 날 불모지인 대구를 찾으면서 `모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재차 다짐한다.
한편 문 후보는 밤늦게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 `서울 시민들과의 만남` 행사를 하는 것으로 22일간의 선거운동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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