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4차 산업혁명의 시작, '서울혁신챌린지' 참가접수 중

입력 2017-05-08 17:51   수정 2017-05-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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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6억원, 결선 1위 팀에 최대 5억 원 지원...6.16(금) 접수마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시와 함께 협력, 혁신, 개방을 주요 키워드로 진행하는 오픈 챌린지인 `서울혁신챌린지`에 대한 참가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경제,사회 전반에 급진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안전,환경,교통 등 서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기업,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혁신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는 200일간의 집단지성 대장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6일(금)까지 진행되며, 7월에는 `서울혁신챌린지`의 예선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팀별 프리젠테이션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3개월의 아이디어, 팀빌딩 과정을 거쳐 구체화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32개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16일(금)까지 진행되며, 7월에는 `서울혁신챌린지`의 예선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팀별 프리젠테이션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3개월의 아이디어, 팀빌딩 과정을 거쳐 구체화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32개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서울혁신챌린지`의 주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및 도시문제해결로, 인공지능(머신러닝), 블록체인 중 1개 기술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분야에 대해 아이디어 공모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서울시민(외국인 포함), 기업, 대학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별 및 프로젝트 팀 등 참가형태에도 제한이 없다.

예선을 통해 선정된 32개 과제에는 각 2천만 원의 R&D 개발비용이 지원되며, 8~10월 2개월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프로토타입 제작과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한다. 이후 11월 4일(토)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서울혁신챌린지` 결선에서는 32개 팀에 대한 기술성, 사업성 평가를 통해 최종 16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최장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결선을 통과한 팀이 아니라도 예선 통과 32개 과제들에 대해서는 R&D 이후 지식재산 등록, 기술 수요처 발굴 및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절차를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픈 챌린지 과정에서 탈락한 팀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100명의 전문멘토단과 연계해 꼼꼼한 피드백을 제공,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이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축제 `2017 서울혁신챌린지`에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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