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관계로 10일 취임 이후 사흘 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관저 상태를 확인하고 오후에 홍은동 사저를 출발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관저 입주 시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갈 것으로 알려졌다.
2017-05-13 16:18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사저 출퇴근 끝..오늘 오후 청와대 관저 입주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 입주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관저 시설 정비 관계로 10일 취임 이후 사흘 간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집무실로 출퇴근을 해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 관저 상태를 확인하고 오후에 홍은동 사저를 출발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관저 입주 시 경남 양산 자택에서 키우던 풍산개 `마루`를 데리고 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