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신한은행, 4차 산업 신성장 기업 공동지원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5-15 10:40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 기업들을 공동으로 지원합니다.

기보는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275개 분야 신성장 사업을 꾸려나가는 기업들에 대해 5천5백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우대보증 가운데 특별출연 협약보증이 지원되는 기업은 신성장 사업을 영위하거나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 5년 이내 기업으로 기업 당 지원한도는 30억 원입니다.

이들 기업에는 보증비율 우대(95%)와 보증료의 0.2%포인트를 감면하는 등 5년간 우대 지원하고 신한은행의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신성장 산업 영위기업으로 기업 당 지원한도는 50억 원입니다.

이들 기업에는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 씩 3년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기보가 추가로 보증료를 3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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