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로 국내 기업 8곳 피해...신고 안 한 사례 많을 듯

입력 2017-05-15 17:53  



랜섬웨어로 인해 국내 기업 8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국내 기업 8곳이 피해 신고를 하고, 기술 지원을 받기로 했다. CJ CGV를 포함해 감염 의심 건수는 13건으로 집계됐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피해 기업들이 신고를 꺼리는 점이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안업계는 민간 보안업체와 데이터 복구업체 등을 통해 접수되는 피해 사례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피해 "접수" 입니다.신고자가 10건 쯤이라는건데이미 수백명이 걸리긴했지만 신고하지않고포맷을 선택했겠죠.." (rlaw****), "2년동안 노트북 한번도 고장 안내고 애지중지하다싶이 써서그런가 바이러스걸리기 싫어서 예방하라는건 다 따라함." (dns8****), "아까 뉴스에 나오더라. 고치지 못하니 그냥 신고 안하고 포맷 한다고" (funk****)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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