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OO), 넬 이정훈 곡으로 26일 컴백…명품곡 탄생할까

입력 2017-05-18 09:10  




가수 주(JOO)가 1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가수 주(JOO)의 컴백 예고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주(JOO)는 청초하고 여린 모습으로 사색에 잠긴 듯 그윽한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에서 나오는 시선이 아련함을 더한다.

특히 단발머리로 변신한 주(JOO)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 우아함을 자아내며 한층 청순해진 미모를 과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느 늦은 아침’이라는 신곡명과 함께 ‘2017.05.26’ 문구로 새 앨범의 발매 날짜가 깜짝 공개되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11월 2일 발매했던 `울고 분다`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입증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의 존재감을 나타낸 주(JOO)가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신곡 ‘어느 늦은 아침’은 밴드 넬(NELL)의 베이시스트 이정훈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그의 서정적인 감성에 주(JOO)에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더해 역대급 발라드 탄생을 예고,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아티스트는 물론, 스텝들 모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26일 발매되는 주(JOO)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JOO)는 오는 26일 신곡 ‘어느 늦은 아침’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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