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 6월 본격 운영

신동호 기자

입력 2017-05-18 11:21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지난 2014년 8월 착공한 경의선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이 다가오는 6월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민간재원 약 1,825억 원을 투입한 공덕역 복합개발 사업에 연(延)인원 45만 명이 투입되고, 운영기간 중 약 500명(상시근로자 고용기준)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경의선 숲길공원과 이어지는 환승주차장과 공공기여시설인 커뮤니티센터를 지하에 설치하여, 지상부에 약 2,700㎡의 녹지 조성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를 마련했습니다.
공단은 공덕역 개발로 30년간 점용료 등 약 900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게 되며, 국가(1,810억)와 지자체(220억)는 약 2,0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됩니다.
또한, 숙박시설(호텔)·판매시설(쇼핑몰)·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 홍대입구역 개발 사업은 내년 7년 준공되어 운영준비를 마칩니다.
김계웅 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경의선 상부부지 활용사례는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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