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예지, 신곡 ‘아낙수나문’으로 첫 프로듀싱 도전… 아티스트 성장

입력 2017-05-18 09:46   수정 2017-05-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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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컴백’을 예고한 피에스타 예지가 신곡 `아낙수나문`으로 생애 첫 프로듀싱에 도전한다.

예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솔로 싱글 ‘아낙수나문’의 작사-작곡에 참여, 데뷔 이래 첫 프로듀싱 곡으로 음악 팬들을 찾는다.

여기에 피에스타 활동부터 솔로까지 예지와 꾸준한 음악적 호흡을 맞추고 있는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공동 프로듀서로 지원 사격, 돌아온 ‘카리스마 래퍼’ 예지의 대대적 솔로 컴백을 돕는다.

예지는 자신의 솔로 신곡 ‘아낙수나문’의 곡 전반 콘셉트 선정부터 안무, 스타일링 등 세세한 부분에 주도적 참여해 ‘여성래퍼’로서의 성장과 음악적 열의를 입증할 전망이다. 특히 예지는 이번 컴백을 통해 ‘걸크러시’한 기존 캐릭터에서 한발 나간 역대급 `파격변신`을 예고하고 나선 만큼 직접 진두지휘를 맡은 신곡 ‘아낙수나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예지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신사동호랭이는 이번 신곡 ‘아낙수나문’에 대해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입증된 예지의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랩 스킬을 위주로 프로듀싱된 곡"이라며 "뛰어난 춤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예지인 만큼 퍼포먼스 또한 함께 강조하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사동호랭이는 “현 가요계에 희소성 있는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전하며 한층 진화된 예지의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예지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0시, 공식 SNS등을 통해 `아낙수나문`의 2차 재킷이미지를 공개하고 예지의 대대적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복돋았다.

추가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아찔한 다리라인을 강조한 예지의 성숙한 여성미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공존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걸그룹 피에스타의 막내라는 기존 이미지를 깨고 성숙함을 강조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예지의 팔색조 변신에 24일 공개될 신곡 ‘아낙수나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지의 컴백 싱글 `아낙수나문`은 오는 24일 6시,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예지는 지난 14일 MBC ‘복면가왕’에서 `대반전`의 가창력을 소개,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역시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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