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콘테스트 TOP10, 채아 "손등과 팔에 핏줄 보이는 남자가 좋아"

입력 2017-05-18 15:09   수정 2017-05-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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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이 2017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채아`의 미공개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올해 대회 16강에서 10강을 가리는 투표(1라운드 투표)에서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TOP10에 합류했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MAXIM KOREA)에서 매년 열리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참가자들이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는 콘테스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맥심의 표지를 장식할 수 있는 특전까지 주어진다. 지금까지 맥심의 섹시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린 미스맥심들은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현재 2위로 10강에 합류한 채아는 한 댄싱팀에서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모델로서는 다소 작은 160cm대의 키이지만 특유의 볼륨있는 몸매로 맥심 모델에 도전한 그녀는 "모든 여자들에겐 나름의 섹시함이 있다"며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옆집 누나, 동생 같은 편안한 매력의 미스맥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착하고 배려심 있는 남자가 좋다. 손등과 팔에 핏줄이 보일 때, 자기 일에 몰두할 때 멋있다"라고 이상형을 꼽았다.
그녀의 콘테스트 화보와 영상은 맥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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