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돌아온 김가드 박해진, 박성웅ㆍ김민정과 첫 비공식 트리오 작전 예고 스틸 컷 공개

입력 2017-05-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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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19일 김설우(박해진), 여운광(박성웅), 차도하(김민정)의 자못 심각한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은밀하게 작전을 진두지휘 하는 설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강렬한 눈빛에서 고스트 요원의 매서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운광의 진지한 모습과 검은 정장 차림으로 어딘가를 불안한 듯 주시하고 있는 도하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한다.

앞서 운광과 도하는 고스트 요원 Y의 살해범으로 누명을 쓴 도하의 부친 차명석(김병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극한의 상황에서 최후의 보루로 설우를 찾아갔던 상황.

이에 설우는 운광에게 작전에 필요한 자금으로 5백만불을 파격 제안하고 도하의 부친도 구하고 두 번째 목각상도 찾기 위한 블랙옥션 작전을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19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다시 만난 `설운도` 트리오의 5백만불을 건 첫 번째 비공식 합동 작전이 숨가쁘게 이어진다. 이를 위해 설우는 다시 한류스타 운광의 밀착 경호원 김가드로 복귀하고, 정체가 발각된 상태에서 이들과 순조롭게 작전을 이어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맨투맨` 제작진은 "김가드로 돌아온 설우가 경호원과 고스트 요원으로 양립하면서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숨겨온 비장의 무기가 무엇일지 지켜봐달라"며 "다시 만난 `설운도` 트리오만의 기막힌 작전이 전개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맨투맨` 9회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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