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연경, “라이벌 없어..내가 제일 잘났다” 자기애 뿜뿜

입력 2017-05-20 07:53   수정 2017-05-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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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연경이 넘치는 자신감으로 세계랭킹 1위의 위엄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터키리그 우승을 이끌고 돌아온 배구선수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무지개회원들은 김연경의 우승을 축하하며 “세계랭킹 1위 타이틀을 가지고 사는 기분은 어떤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특유의 털털한 말투로 “별로 생각 없이 산다”고 답한 뒤 “그냥 잘났구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연경은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깨야하는 상대는 본인 자신이겠다”는 한혜진의 말에도 김연경은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연경은 김수지, 양효진, 한유미, 김사니 등 동료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열었다.


이를 모니터 하던 박나래가 “다들 너무 미인이다”며 칭찬하자, 김연경은 “그 중에 내가 제일 낫다”며 다시한번 자기애를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나혼자산다` 김연경(사진=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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