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담배를 피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21일 오전 홍 감독을 만난 한 영화관계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이 밝은 표정으로 담배를 피고 있다.
이들이 함께 길거리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겼다고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담배 피울 수도 있지(dien***)", "자기가 한 짓은 돌려받게 되어있다(se48***)", "홍상수가 더 나쁜가 김민희가 더나쁜다"(nov_***)"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당한 모습 멋있다"며 응원하는 반응이 있는 반면, "뻔뻔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두 사람은 22일 오전 2시15분 칸 뷔니엘 극장에서 진행된 ‘클레어의 카메라’ 공식 상영에 앞서 미니 레드카펫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함께 출연한 정진영 등과 함께 한 두 사람은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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